★ 어느 산:주작산(472m)/덕룡산(432m)/석문산(283m)
★ 위치:전라남도 강진군/해남면
★ 언제: 2020년 4월 1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오소재→주작능선→작천소령→덕룡산서봉→덕룡산동봉→소석문
석문산→석문교→석문공원
★산행시간/거리 :9시간20분(07:00~16:20)/약15Km
▶주작산은
높이 475m로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양리조트에서 정상을 오르는 코스와 오소재로 방위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수양리조트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작천소령에서 정상을 넘고 첨봉을 지나 수양제로 내려오며
오소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첫번째 바위봉우리를 지나 362m봉·401.5m봉을 넘어 바위능선을
타고 412m봉·427m봉을 지나 작천소령으로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을 내려와 425m봉 바로 앞에서 수양제로 내려가는 길
첨봉으로 해서 수양리조트로 하산하는 길 등이 있다.
▶덕룡산은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 된 돌 병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을 지나 송지 해수욕장이 있는 땅끝까지 이른다.
덕룡산 주봉은 서봉(432.9m)이고 동봉(420m)과 서봉사이 암릉지대는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되며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수려한 바위군의 암릉이다.
서봉에서 작천소령까지는 나무가 없어 전망이 탁트이며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은 초원능선이자 억새능선이다.
덕룡산 산행의 일반적인 코스는 도암면 소석문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동봉
서봉을 지나 수양마을로 하산 한다.
또는 475봉, 작천소령을 지나 주작산을 거쳐 휴양림입구 주차장으로 하산하기도 한다.
덕룡산 진달래는 동봉과 서봉사이 암릉구간이다.
※산꾼들이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산중의 하나인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주작산(475)과 덕룡산(433)은 높이는 낮지만 설악산 용아장성릉과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 많은 암봉과 넓은 평원도 함께 지닌
그야 말로 환상적인 산행코스이다.
암릉은 웅장하고 아름답고 날카롭다 그 암릉을 넘어 가는 데는 산은 낮지만 산객에게
쉽게 길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암릉을 이어 가면서 활짝핀 진달래와 강진만의
푸른 바다와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보며 걷노라면 힘들어도 힘든다는 것을 못 느낄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등산코스다
주작,덕룡산은 진달래 산행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3월 말이나 4월 초에 산행을 하는 것이
제일이라 하겠다
벌써 부터 산행 계획을 하였건만 이제야 실행에 옮긴다
원래 산행 목표는 주작산에서 시작하여 만덕산까지 종주산행을 할려고 갔건만
웅장하고 아름다운 암릉에 반하고
아름답게 핀 진달래에 반하여 산행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석문산아래에 있는
석문공원에서 산행을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다
▼포항에서
새벽2시에 출발하여
오소재 아래에있는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6시30분이다
▼오소재아래 주차장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산행을 실시한다
밥상이 초라해 보이지만
그래도 깁밥이
아주 맛이있다
▼주차장에서
200m가량
걸어서 올라가면
산행들머리
오소재에 도착한다
▼산행들머리
오소재
▼산행안내도에 붙어있는
콜택시 전화번호
주작산&덕룡산&석문산종주는
원점회귀 산행이 안되므로
개인적으로
자가용을 몰고 가면
콜택시를 이용하여야 한다
우리도 석문공원주차장에서
오소재까지 2만원 주고 이용을 하였다
▼오소재에서
20분가량
치고 올라가면
주작능선에 올라선다
▼주작산능선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두륜산과
오소재 주차장이
보인다
▼남쪽으로는
강진만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이 보이고
▼저멀리
완도도
희미하게 보인다
▼앞으로는
가야할
방향의 암봉들이
눈앞에 들어온다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이
아득하다
두륜산이 자꾸 자꾸 멀어져가고
▼주작산 능선을
넘어가는 데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런것들을 둘러보는 재미로 발걸음이 자주 멈춰지고
산행시간도 길어진다
▼암릉을 넘으면
또
암릉이 나오고
우측으로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보이고
멋지고 아름다운
등산 코스다
▼산행내내 아름다운 진달래와 함께한다
아름답게 핀
진달래가 너무나 이쁘다
조금아쉬운 것은
일부 진달래는 꽃잎이
조금 떨어진 곳도있다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왔으면
절정인듯 싶다
▼암릉에 반하고
진달래에 취하여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산행이 자꾸자꾸 지체된다
▼바위틈에
피어난 진달래와
뾰족한 암릉의 조화
환상적이구나
오늘 멀리서 산행 온
보람이 있구나
▼뾰족하고
날카로운
암릉이 연속해서 이어진다
▼저멀리
덕룡산 능선과
잔천소령이
보인다
▼멋진 바위에
자리한
관악사도 보이고
▼요런
석문도 통과하고
▼암릉을
오르고
내리고
체력소모가 많은 데도
그리 힘드는 줄
못느끼고
계속 산행을 이어간다
요 멋진
암봉은 넘어서 간다
▼진달래가
아름답게 핀
전망이 멋진 곳에서
작품하나 만들고
▼요놈도
넘어가고
▼바위 틈새에
곱게 피어있는
잔달래는 사진과는 달리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이쁘다
▼멋진 바위와
아름다운 진달래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어본다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구나
이 아름다운 길을 시간에 쫓겨
아무의미 없이 걸어 간다면
후회 할것같아
쉬며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천천히 걸어간다
시간이 안되면 종주산행을 포기하면되지......
오늘 만큼은 여유를 가지고 즐기며 산행을 하자고
다짐한다
먼저 걸어간
일행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네
님들아
조금만 기다리 시소
금방 가께요
▼주작산능선
끝 지점에있는
남주작산 갈림길에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여기도
진달래와 암릉의 멋진 조화
한폭의 그림과 같다
▼날카롭고
멋진 암릉을 넘고
또 넘어
아름다운 진달래 구경에
함든줄 모르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걸어오다 보니
어느새
작천소령이 저앞에 보인다
▼작천소령에
내려서고
주작산능선은
여기서
끝나고
작천소령을 넘어서
올라가면
덕룡산 능선이
시작된다
▼작천소령에있는
이정표와
안내도
▼작천소령에서
잠시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덕룡의 암릉을 즐기러 출발한다
힘들고 지쳐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다
▼덕룡산을 올라가면서
아쉬워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주작산암릉과
작천소령이
저 뒤에 보인다
▼그냥 갈수있나
한판박고 가자
▼표지석에는 주작산이라
표기되어있고
산행지도에는
덕룡동봉이라 표기되었다
▼아쉬워서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이
아득하게 보인다
주작능선과
그 뒤로 두륜산이 이제
가물가물하다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니
넓은 평원과
덕룡의 첨봉들이 멋지게 조망된다
▼암릉만 넘어 오느라
힘들었는데
평탄한 길을 걸어면서
에너지 충전도하고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
다도해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흘린땀을 식혀준다
▼덕룡산의
암릉속으로 들어간다
여기 덕룡산의 암봉들은 주작산보다
웅장하고 날카롭다
▼저기
앞에 보이는 암봉을 7부능선까지
올라 갔다가
위험해서 다시 내려와서
우회길로 갔다
안전이 우선이라......
선답자들 산행기를 보니
넘어가는 사람들도 더리 있더라
▼역시
주작/덕룡산은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서 와야
산행의 재미가 배가된다
바위와
잔달래의 조화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구나
▼주작/덕룡산의 암릉코스는
어느 하나 빠질 곳이 없지만
동봉에서
서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설악의 공룡능선을 옮겨놓은 듯한
최고의 암릉 코스가 아닌가 싶다
▼덕룡동봉에서
서봉으로 가는
암릉구간은 높고 험하고
뾰족하여 위함한 구간이
여러곳이 있다
암릉을 넘고 넘어
때로는 우회하여 진행을 한다
▼멋진 암릉과
아름다운 진달래를 구경하느라
산행이 지체되고
발걸음이 자꾸 멈춰진다
오늘 만덕산까지 종주는 포기해야 할듯하다
▼밧줄구간도
수없이 넘어가고
▼때론
아찔한
밧줄구간도 지나고
▼서봉에 도착하고
▼가야 할
방향의 암릉이 첩첩이 쌓여있다
저 너머
어딘가에
소석문이 있겠지
▼요런 암릉구간도
넘어가고
▼덕룡산서봉
▼소석문으로
내려 갈때 만나는
밧줄구간
▼저 아래에
소석문 도로가 보이고
그 뒤로
넘어 가야 할
석문산이
보인다
보기에는 400m는 넘어 보이는데
산행 지도에는
283m 표기되어있다
실제 넘어가 보니
엄청 빡세더라
▼소석문에
내려서고
보통은 주작산/덕룡산 종주산행을
할 때는 여기서 마무리한다
우리는
더 진행하여
석문산 넘어 석문공원까지 가기로 한다
▼소석문도로
석문산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된다
▼소석문에있는
산행 이정표
▼소석문에서
석문공원까지
1.7Km
▼소석문에서 20분 가량
빡세게 치고올라
석문산에 도착한다
▼석문산에서
바라 보니
석문저수지가 보이고
그 뒤로
덕룡산능선이 조망된다
▼석문교 너머
산중턱에 자리잡은
용문사가
보인다
▼살짝 당겨보고
▼용문사
바로옆 절벽에는
정자인가
전망대인가
보이고
▼저 아래에
지나가야 할
석문교가 보인다
▼석문교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다리 아래로
약간 내려와서
다시 올라 가야한다
▼석문교
지나고
▼석문공원에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진달래구경과 암릉산행을 할려고
포항에서 새벽에 달려와서 혹시나 진달래가 피지 않았으면
진달래가 졌으면
날씨가 비가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진달래도 활짝 피었고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게 적당하여
오늘 멋진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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