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웅산.장복산(2009년 4월 11일)

박상태 2010. 5. 28. 00:01

 장복산공원-장복산-안민고개-웅산-시루봉-천자봉-대발령(6시간)

 

시루봉(웅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 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시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초원을 걷는 듯 하는 탁 트인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며 진해 시목인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만하다.

수목이 우거져 좌우를 볼 수 없고 앞만 보고 가는 산행보다, 마음까지 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는 테마 산행으로 권할 만하다. 따라서 산행은 군항제가 열리는 봄에 벚꽃 산행과 진달래 산행으로 좋다. 시루봉 능선의 진달래 개화시기는  4월 5일에서 15일 사이이다.
4월초 벚꽃 일번지 진해는 벚꽃으로 뒤덮인다.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는 국내 최대의 벚꽃 일번지. 창원시 신촌동부터 시작된 꽃길은 진해관문 장복터널을 지나며 화려
하게 펼쳐진다.


봄에는 안민고개에서 시루봉에 이르는 능선 좌우로  1시간 거리에 진달래가 이어진다. 4월 10일에서 15일 사이 벚꽃이 만개하면 진달래도 개화한다. 벚꽃도 즐기고 진달래 산행도 겸할 수 있다.

4월 초 10 여일 간의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1963년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 단장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하여 군항제를 개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와 야시장, 팔도명물 시장에서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