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산:경상북도 경주시 무장산(624m)
★ 언제: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흐림
★ 산행코스:주차장-입산통제소-옛오리온목장-무장산-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4시간(식사시간포함)
★ 무장산
무장산 의 뜻은 . 삼국유사에 의하면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 골짜기에 숨겼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도 표기돼 있지 않은 무장산은 포항 오어사를 품은
운제산과 경주 토함산을 잇는 이른바 운토 종주길상의 그냥 스쳐 지나가는
624봉으로 불리다 몇해 전 한 산꾼이 정상의 조그만 돌에 '무장산'이라고 적은 이후
지금까지 '무장산'으로 통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동대봉산 무장봉 624m' 크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그렇다고 '무장산'이 전혀 근거없는 이름은 아닌 듯하다.
바로 이 산 중턱에 무장사지 삼층석탑이라는 보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무장산은 무장사에서 비롯된 이름인 셈이다.
투구 무(鍪), 감출 장(藏) 자를 쓰는 무장사(鍪藏寺)는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삼국을 통일한 후 투구 등 병기를 묻은 곳이라고 삼국유사에서 일연은 적고 있다.
즉,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태종무열왕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무장산이 억새 산으로 변모한 것은 10여 년 전부터로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산 정상부에 젖소를 키우던 오리온목장이
1996년 문을 닫으면서 그 너른 초지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차츰 억새군락지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차장 주차후 산행시작
▼등산로 초입 길에는 코스모스와 이름모를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다
▼입산통제소 통과 본격적으로 산행시작
▼옛 오리온 목장터
갈대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무장봉 정상도착
▼회 맛이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 했던가
전어 무침회로 안주 삼아 정상주 한잔씩하고
▼주차장 입구 미나리 재배단지 도착
4시간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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